통계들은 대부분 그동안 자료가 생산될 때마다 국토해양부 홈페이지에서 파일형태로 제공됐고 일부 DB화된 통계자료도 개별시스템별로 제공됐다.
이에 따라서 쉽고 빠르게 찾아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가 쉽지 않았다.
국토해양부는 통계수요자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7월부터 지난 3월까지 국토해양통계포털을 구축해 모든 통계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기반을 마련했다.
통계 사이트의 공식 명칭은 ‘국토해양통계누리(www.stat.mltm.go.kr)’로 6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오는 7월 1일부터 정식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시범운영기간에는 시스템 이용 불편사항, 개선사항, 추가 개발요구사항 등 의견을 제출받아 이를 보완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추진계획인 시스템 고도화사업에도 반영해 우수한 통계정보시스템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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