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문화마당과 지역여성문화연구소는 워크숍 후속프로그램으로 5월1일부터 6월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양성평등지역문화해설사 교육을 실시하며, 현재 참가자 접수를 받고 있다. 내용은 충청지역 여성문화재 현황 및 여성인물의 삶과 예술작품 등을 주제로 강의와 답사를 진행한다.(문의 825-6362, 018-415-7985)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월 양성평등 지역문화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총 7개 사업의 주관단체를 선정한바 있다. 지역별 사업은 다음과 같다. 서울지역(여성영상집단 움의 ‘2009 지역여성미디어운동활성화 프로젝트’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소외지역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치유와 소통의 찾아가는 영화상영프로젝트) 부산지역(부산여성사회교육원의 ’양성평등, 관객을 만나다), 대전지역(한밭문화마당의 ‘충청권 여성문화유산의 관광자원화 프로그램 개발’), 전북지역(부안문화원의 ‘춤과 붓으로 다시 태어나 부안여성과 만나는 매창’) 전남지역(강진문화원의 ‘국악의 선구자 함정동월’) 경남지역(김해여성복지회의 ‘가야여왕 허황옥 순회공연’).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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