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오는 26일 ‘어린이 환경미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1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04년 환경가치경영을 선포한 롯데백화점이 환경부와 환경재단, 환경운동연합 등의 후원을 받아 전국 29개 점포에서 롯데 맴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선착순 10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 저ㆍ고학년부로 각각 나뉘어 진행되며, 오는 26일 대전 꿈돌이랜드에서 진행되는 지역 대회 입상자에게는 본선대회의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참가비는 1인당 2000원이며, 금상 3명과 은상 6명, 동상 12명 등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이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 기념품도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백화점 1층 안내데스크 또는 8층 문화센터에서 접수 할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도 가정의 달 이벤트의 하나로 ‘제4회 타임월드 동요제’를 개최한다. 다음달 2일 타임월드점 로데오거리 특설무대에서 치러질 본선 대회에 앞서 15일까지 예선 참가자를 모집하며, 예심은 오는 20일 타임월드 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백화점 10층 문화센터에서 접수하고 있으며, 참가신청시 본인이 직접 부른 동요를 CD나 테이프로 녹음해 악보 및 참가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예선 심사는 오는 20일 10층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자 중 10명을 선발해 개별 통보 한다. 다음달 본선 대회에서는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등 4명의 어린이를 선발해 상장과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섭 기자 noma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