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도입하는 등·하교 안심서비스는 관내 20개 초등학교에 설치한 중계기를 통해 가방에 작은 칩을 장착한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과 정보를 학부모 휴대폰으로 문자를 전송하는 서비스다.
중계기가 설치된 학교 통과한 시간만 확인 가능하며 실시간 위치 추적 등은 제공되지 않는다.
구는 안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청과 경찰서, KT 등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20개 초등학교 정문에 무선단말기를 설치했다.
또 생활지원 대상자와 차상위계층 자녀 950명에게 사용료 전액을 구비로 지원한다./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