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공조, 2009 서울모터쇼서 차세대 친환경 그린카 적용 공조기술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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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공조, 2009 서울모터쇼서 차세대 친환경 그린카 적용 공조기술 전시

  • 승인 2009-11-26 10:07
  • 신문게재 2009-04-03 8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공조기업인 대전의 한라공조(주)가 2009 서울모터쇼에서 미래형 자동차에 적용되는 친환경 고효율 공조기술을 선보인다.

한라공조는 3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전시관을 마련하고, 관람객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관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기술 전시관에는 최근 친환경 고효율 자동차로 주목 받고 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차세대 미래형 자동차인 전기자동차에 장착되는 공조 시스템을 전시한다.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박형 열 교환기’는 친환경 고효율 기술 트렌드와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으로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되며, ‘하이브리드 차량용 전동 압축기 냉방 시스템’은 한라공조의 차세대 주력 제품으로 미래형 자동차 에어컨 시스템의 모습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라공조 관계자는 “이번 모터쇼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차세대 친환경 그린카가 강조되는 기술 트렌드에 발맞춰 한라공조가 독자 개발한 신기술을 선보인다”며 “관람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함으로써 미래 공조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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