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하지구 2블록 오투그란데는 118㎡A(330세대), 118㎡B(188세대), 130㎡(302세대), 150㎡(59세대), 151㎡(121세대)로 등 모두 1000세대가 공급된다.
제일건설은 당초 2, 3블록에 모두 1600세대 공급을 준비했지만 다음달 2블록 1000세대를 우선 공급하고 오는 6월 3블록 600세대를 공급키로 했다.
학하지구는 지난달 13일 계룡건설의 리슈빌 학의 뜰 모델하우스가 오픈하며 청약 3순위에서 최고 7.6대 1의 높은 청약열기를 보이며 관심을 끌고 있다.
제일건설의 학하지구 2블록 오투그란데는 생태하천 화산천 단지, 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도 인접해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교육환경시설로 단지 서쪽으로 초등학교가 연결돼 있고 단지내는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제일건설은 학하지구 2블럭에서 회사의 노하우와 기술로 단지설계부터 마감재까지 최고 품질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유성구 교촌지구, 동구 낭월지구 등 경험을 살려 대전시민에게 살기 좋은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며 “실수요자들을 위해 118㎡형(과거 35.87평형)부터는 방이 4개(가변형 포함)가 구성되는 등 평면 활용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한편 제일건설의 학하지구 오투그란데 모델하우스는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 백화점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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