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은 이날 5ha의 산림에 소나무와 스트로브잣나무, 백합나무, 산수유, 단풍나무, 이팝나무, 벚나무, 매실나무, 호두나무, 감나무, 대추나무 등 11종 6000여본의 나무를 심었다.
도는 이밖에도 오는 5일 식목일을 전후도내 16개 시ㆍ군 54ha의 면적에 9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비료주기와 숲을 가꾸는 행사를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김동완 행정부지사는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를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도민 모두가 나무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정성을 다해 관리하고 봄철 건조기 산불예방에도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시우 기자 jab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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