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테크노밸리 식목행사 및 환경정화 활동

한화그룹 ㈜대덕테크노밸리(대표이사 정승진)는 31일 창립 8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단지내에서 식목행사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행사는 임직원들이 앞장서 대덕테크노밸리의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가꾸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올해 8주년 창립행사는 단지 내 식목행사, 나무 리본 달기, 자연형 하천인 관평천 환경정화활동, 관평천내 생태안내판 설치 등을 진행했다.

㈜대덕테크노밸리는 대전시의 ‘그린시티’ 조성계획과 맞물려 국내 최초의 친환경 첨단복합도시를 조성했다. 단지 내는 전체 425만㎡를 블루네트워크(남북축), 그린네트워크(동서축) 등 환경네트워크로 연결했다.

현재는 자연형 하천인 관평천과 청벽산 공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원 및 녹지가 연결돼 있다. 대덕테크노밸리 관계자는 “대덕테크노밸리는 각종 동식물의 생태공간과 다양한 주민휴식공간이 마련된 친환경 도시로 조성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푸른단지 조성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