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 화합과 군 위상 제고를 위한 새봄맞이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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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화합과 군 위상 제고를 위한 새봄맞이 음악회

  • 승인 2009-11-26 10:07
  • 신문게재 2009-04-01 23면
  • 논산=이종일 기자논산=이종일 기자
논산시와 육군훈련소가 함께하는 새봄맞이 음악회가 지난달 31일 오후 7시 건양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이태우 육훈소장, 임성규 시장을 비롯 김영달 시의회의장, 박응진 문화원장, 송영철, 송덕빈 도의원, 최의규 논산발전협의회장, 지역유명인사, 시민, 청소년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젊음 조국을 위해’라는 주제로 다채롭고 화려하게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정예신병 육성의 요람인 육훈이 지역사회발전과 시민정서 함양 도모는 물론 민·관·군 화합과 우호증진에 목적을 담고 신선한 청춘의 봄 내음과 푸른 선율의 향연을 13만 시민에게 선사하는 한마당 큰 축제로 전개됐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육훈군악대장(소령 곽경철)과 논산여상 최기봉 교사(음악)가 공동 지휘하고 논산여상 관악부와 시립합창단이 협연하는 가운데 ▲김덕수 사물놀이 ▲남사당놀이전수자인 권원태 줄타기 ▲가수 성시경씨 등이 출연하는 등 아름다운 선율이 관람객들의 정신적 감흥과 음악에 대한 열정과 사랑 나눔에 크게 일조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한 관계자는 “육훈이 이번에 문화예술공연 기회를 제공하게 된 것은 언제나 많은 관심과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는 13만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신뢰받는 막강 육군위상 확립은 물론 민·관·군이 함께하는 국가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실시하게 된 것”이라고 소개했다./논산=이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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