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출신 기업인 보령제약이 지역의 약학전공 대학생들에게 해마다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지난 27일 서울 본사에서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이유진(제약 전공 4학년), 이지우(약학 전공 4학년)학생에게 등록금 전액과 생활비를 포함한 1000여만 원의 장학증서를 각각 수여했다.
보령제약은 우수인력의 육성과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산학협력관계의 구축을 위해 2005년부터 ‘보령장학금’을 만들어 그동안 10명의 학생들에게 1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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