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공동대표 차재영, 김종서. 한일수)은 제8회 민주언론상 후보 추천을 받는다.
대전충남민언론시민연합(이하 민언련)은 권력과 자본으로서의 언론이 아니라 시민사회의 대변자로서의 언론확립을 목표로 지난 2000년 창립된 언론관련 시민운동 단체이다.
민언련은 그동안 언론 수용자들의 권리확보와 지속적인 언론감시, 지역언론의 활성화, 확고한 민주적 언론관을 가진 젊은 언론인들의 양성, 미디어주권에 대한 시민교육, 대안매체의 설립추진, 언론 소유집중의 분산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언론개혁 운동에 힘써 왔다.
이와 함께 창립 이듬해부터 ‘올바른 민주언론 정립’에 기여한 기관이나 단체, 개인의 공로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민주언론상’을 제정, 매년 창립 기념일에 시상해오고 있다.
민언련 관계자는 “ 올 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민주언론상’의 공정하고 엄정한 선정을 위해 많은 언론기관과 언론인, 시민사회단체, 시민여러분들께서는 후보를 적극 추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 마감은 오는 4월30일까지이고 시상분야는 제8회 민주언론상과 공로상, 특별상이다. 시상은 오는 5월20일 있을 예정이다.
한편 민주언론상 선정 기준과 절차는 다음과 같다.
▲추천 대상 : 지난 1년간의 활동으로 민주언론 정착에 크게 기여한 단체, 기관, 개인
▲추천 내용 :
1) 민주언론에 기여한 단체나 기관, 개인
2) 언론의 부조리와 불합리 등 각종 관행, 제도를 개혁하고자 노력한 단체, 기관, 개인
3) 언론자유 및 언론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를 개혁하고자 노력한 단체, 기관, 개인
▲ 추천 및 심사
1) 각 단체, 기관, 개인이 후보 추천
2) 대전충남민언련 운영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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