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세계 천문의해 한국조직위원회’은 을지대학병원과 공동으로 환자와 환자가족을 대상으로‘병실에서 마음의 별을 찾다’ 행사를 30일 병원 로비 등지서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천문학자 이지윤 박사의 ‘우주와 나’를 주제로 한 강연과 ‘우주 대장정’을 주제로 한 작은 음악회, ‘풍경이 있는 밤하늘’을 주제로 한 해.달.별 사진 전시회 등이 펼쳐진다.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지구의 밤(TWAN, The World at Night)’을 주제로 천체사진 전시회가 열리며, 천체사진가 권오철씨가 한국의 자연과 유적을 배경으로 촬영한 천체사진 20점을 전시된다.
오후 4시부터 4시 30분까지 병원로비에서 피아니스트 김성희사와 이 에반스의 은하수, 성운, 은하, 통성의 테 등 별와 우주를 테마로 한 별 음악회가 열린다.
오후 7시30분부터는 망원경이 탑재된 이동천문대에서 별과 달을 관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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