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국제특송 서비스는 접수부터 배달까지의 상황을 고객이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별도의 방문 없이 인터넷 접수 등이 가능하고 민간 특송에 비해 요금이 저렴해 이용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충청체신청 관계자는 “우체국의 우편물류시스템을 바탕으로 정시 배달률을 높인 것이 수상에 큰 몫을 했다”며 “정시 배달을 약속하는 배달보장서비스 등을 더 강화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종섭 기자 no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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