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위탁교육센터는 교육청 자체예산 30억 원과 교과부 특별교부금 30억 원, 충남도 전입금 30 억원 등 모두 90억원이 투입돼 2011년 3월까지 충무교육원에 마련된다.
도교육청은 설립 초기년도 40명 수용 규모로 마련한 뒤, 2~3년 안에 120명 규모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1500여 명에 이르는 중도탈락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게는 4주에서 많게는 1년까지 다양하게 마련된다.
도교육청은 교과부 특별교부금과 충남도 전입금 등이 확보되는 대로 공사 발주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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