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공연은 관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항구 청운대 교수의 지휘로 ‘꽃밭에서, 엄마야 누나야’ 등 우리에게 친근한 9곡의 노래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또 테너 구병래 교수와 바리톤 우재기 교수가 특별 출현해 공연의 감동을 더했다.
시니어 여성합창단은 앞으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을 찾아가 음악회를 개최하고 웨컴투 중구 관악합주단과의 정기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이은권 중구청장은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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