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하나은행충청사업본부(대표 박종덕)는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대전사랑마이홈 러브카드 적립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박종덕 대표는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고 대전사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홍성표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 대전사랑시민협(회장 홍성표)은 박성효시장과회원등 300여명이 26일 오전 둔산동 오페라웨딩홀에서 오는10월에 열리는 국제우주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김상구 기자 |
홍성표 회장은 “올해는 대전시 출범 60주년을 맞아 창의, 화합, 개척 정신을 드높이며 대전의 위상을 알리고 업그레이드시키는 도약의 해”라며 ““시민협의회는 국제우주대회와 전국체전 성공개최 등 10가지 사업을 선정해 선진시민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회장은 특히 “첨단 의료복합단지 유치와 저탄소녹색도시 건설, 타슈 공용자전거의 효율적 운영 등에 시민단체 모두의 힘을 모아 총결집하자”고 당부했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격려사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을 시민단체가 새로운 운동으로 선정해 교통문화선진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면 좋겠다”며 “대전을 전국에서 가장 품위있고 품격있는 도시, 평균수명이 가장 긴 최장수도시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2009년도 10대 사업으로 대전정신 세우기, 대전인재 키우기, 대전경제 살리기, 대전문화살리기. 대전생태환경도시 만들기. 가입단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 시민화합과 결속 다지기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대전사랑시민협의회 130개 회원단체 40만 회원 일동은 IAC 대회와 전국체전 성공을 다짐하며 ▲자랑스러운 대전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모든 행사에 적극 동참 ▲선진시민의식 함양과 기초질서 확립을 통해 대전의 이미지 제고 최선 ▲원활한 대회 운영 위해 자원봉사 활동과 친절한 손님 맞이 앞장 ▲대전을 국내외적으로 알리는데 다함께 노력 ▲대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공적 개최를 위해 150만 시민 화합에 선도적 역할 하기 등을 결의했다. /한성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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