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전시 북미 무역사절단 사업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9박11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파견지역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시애틀, 캐나다 벤쿠버 등으로 무역사절단은 지역 9개사, 11명으로 구성됐다.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관계자는 “대전시와 시애틀의 자매결연 20주년 행사를 맞이해 대전 소재 수출유망 중소기업이 북미 지역의 주요 시장인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벤쿠버의 현지 유력 바이어와의 밀착상담을 통한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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