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355-D지구와 대전청년회의소 자매결연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총재 이상도)와 대전지구청년회의소(이하 JC. 지구회장 송완식)는 25일 오전 라이온스지구회관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봉사활동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할것을 다짐했다.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 이상도 총재(사진 왼쪽)와 대전지구청년회의소 송완식 지구회장(사진 오른쪽)은 25일 라이온스지구회관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양측 7개 클럽간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상도 총재는 “오늘 두 기관이 협약식을 통해 큰 형님과 동생처럼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며 함께 발전하는 계기로 삼자”며 “이미 지난 98년 라이온스와 JC 국제회장이 미국에서 상호 협정을 체결했다”고 소개했다.

이 총재는 “봉사에 대한 협력을 통해 양측이 모두 업그레이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두 기관을 연결해주신 김성호 JC교류위원장님께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송완식 JC 회장은 “JC는 자기 자신의 인격 도야와 사회 지도자로서의 지도력을 개발하면서 조직관리와 리더십 연수를 받고 있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라이온스와 함께 주위의 불우한 이웃을 도와주는 봉사 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 회장은 특히 “JC 신조가 인류에 대한 봉사가 인생에 있어 가장 아름다운 사업임을 우리는 믿는다”라면서 “라이온스와 연대해 봉사활동의 극대화에 힘쓸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후엔 대전라이온스클럽과 대전JC, 한밭라이온스클럽과 동대전JC, 대청라이온스클럽과 북대전 JC, 둔산라이온스클럽과 둔산JC, 양지라이온스클럽과 유성JC, 남대청라이온스클럽과 서대전JC등 7개 각 기관클럽간 자매결연식이 있었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