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혼이 담겨져 있는 유성장터의 독립만세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선열들의 피와 눈물로 지켜온이 땅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유성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24일 오후 유성시장내 장터공원에서 열려 진동규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유성구민과 학생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를 부르고있다./손인중 기자 dlswnd98@ |
대전 유성구는 24일 유성시장 내 장터공원에서 시민과 학생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갖고 선열들의 나라 사랑의 고귀한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미독립선언문 낭독과 만세삼창 그리고 90년 전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거리상황 극이 펼쳐졌다.
한편 유성장터 독립운동 재현행사는 1919년 3월 16일 유성시장에서 300여 명의 군중이 독립만세 운동을 펼친 것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다./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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