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코레일(사장 허준영)에 따르면 유실물 통합관리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통합 관리함으로써 사진과 내용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유실물관리시스템은 기존의 각 노선별로 유실물 보관역에서 별도로 관리했던 것을 개선한 것으로 코레일 홈페이지 오른쪽‘유실물찾기’ 코너를 클릭하면 바로 접속된다.
이선현 코레일 광역영업팀장은 “전철에서 분실한 유실물은 휴대폰, 우산 등소지품이 대부분이며, 한달에 2000여건에 이르고 있다” 며 “차내에서 분실한 유실물은 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전철역에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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