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통화유형(매체)을 정밀 분석해 꼭 필요한 유효 회선만을 확보하고 134회선의 잔여회선은 해지 처리, 기본요금의 낭비를 없앨 방침이다.
직원들이 청내에서 외부로 거는 114안내 전화도 인터넷 검색을 이용하도록 하고, 공공기관 행사와 기관마케터 활동에 따른 축하전보 발송도 휴대전화의 문자 메세지 기능을 적극 활용하도록 권고했다.
시 관계자는 “경제가 어려운 이때 시민의 세금이 한푼이라도 헛되게 쓰이지 않기 위해 이번 전화비 절감정책을 추진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정보통신망의 현황 분석과 함께 전화통화시 준수사항 및 전화의 사적인 통화 자제 안내 홍보 등을 통해 통신 공공요금 절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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