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진씨 |
이종진 씨는 “개인적으로 큰 임무가 홍 선생님의 후기 시에 해당하는 시 읽기”라며 “탄력있고 팽팽한 언어로 홍 선생님의 시를 가슴 속에 담아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홍희표 시인은 1946년 대전에서 출생, 보문고와 동국대를 졸업했다. 1967년 ‘현대문학’ 등단, 한국문인협회 대전지회 부회장을 역임했고, 목원대 인문대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전시 문화상(문학부문) 동국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어군의지름길’ ‘청와집’ ‘숙취’ ‘마음은 구겨지고’ ‘한방울의물에도’ ‘살풀이’ ‘이 뭣꼬’ 등이 있다. 종려나무/이종진 편저/162쪽/8000원
/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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