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녹색성장 전략과 지역의 역할, 지자체 에너지이용 효율향상 및 신재생에너지 공공부문 투자 방안에 대한 설명과 토론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200여개의 그린에너지 관련기업이 참여해 기초지자체와 아이디어 교환, 기초 지자체별로 내고장 그린에너지 기업유치 활동을 벌였다.
나용환 에너지관리공단 충청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설명회 자리가 아니고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그린에너지 산업체가 머리를 맞대고 충청권 녹색성장을 논의하는 ‘녹색성장 오작교’를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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