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의대회에서 충남농협은 고객관리를 비롯해 리스크관리, 고객서비스(CS)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동시에 가장 친절한 충남농협 구현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기도 했다. 또한 충남농협은 올해 경영위기 극복 및 건전결산을 위한 각오를 다지는 자리로 회의를 마무리했다.
충남농협 관계자는 “지역농협은 그동간 제1금융권에 비해 고객만족서비스와 리스크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게 사실이었다”며 “하지만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전 임직원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조합의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신뢰를 쌓는 농협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경태 기자79y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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