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충남소기업소상공인들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위기극복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이와 함께 소상공인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각종 소기업소상공인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중소유통업체들이 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해 대형마트와 경쟁하며 활로를 모색하고자 해도 민자부담이 커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며 민자부담비율의 대폭 완화를 건의했다. 또 대형마트 관련 출점 제한, 소상공인 지원자금 확대 및 지원조건 완화, 슈퍼수퍼마켓(SSM) 확산 저지 등도 함께 건의됐다.
이에 대해 이상민 의원은 “대형유통업체의 잇따른 SSM들의 신규진출 및 출점 확대 등으로 지역 중소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SSM 확산 저지와 자영업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의 권익보호와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전국 소기업소상공인위원회를 비롯해 11개 시ㆍ도에 지역별 소기업소상공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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