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 18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꿈돌이랜드에서 미혼남녀 결혼프로젝트 ‘아름다운 만남’행사를 마련한다.
시가 주최하고, CMB 대전방송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미혼남녀 50쌍을 1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게임과 오락, 로테이션 미팅, 베스트커플 선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 후 참여 후기 공모를 통해 우수작을 발굴, 시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젊은 세대의 소극적이 부정적인 가치관을 결혼과 가족을 중시하는 인식으로 전환해 지역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최두선 기자 cds081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