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부팅서비스’는 인터넷을 이용해 전국 골프존 매장의 이용 현황을 한 눈에 파악 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으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언제든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원하는 매장을 선택해 예약한 뒤 대기 시간 없이 곧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다음달부터 골프존닷컴 홈페이지(www.golfzon.com)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며,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즉시 조회 및 예약 신청을 할 수 있다.
김영찬 골프존 대표는 “이번 서비스 오픈을 통해 고객들의 원활한 경기 진행과 편리한 이용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크린 골프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고객 편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존에 따르면 최근 스크린골프 이용객이 급증하면서 평일 오후 등 일부 시간대에는 예약 없이 이용이 어려운 실정이며, 지난해를 기준으로 전체 스크린골프 이용객 수는 연간 1500만 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이종섭 기자 no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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