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보전운동본부와 금산군, 갤러리아 타임월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생산자에게는 상품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우수농산물을 선택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 대청호 상류지역에 거주하는 금산지역 농가에서 대청호 보전과 수질개선을 위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인삼, 들깻잎, 잡곡, 딸기 등 우수 농산물 시식행사가 함께 열려 직거래장터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그동안 대청호보전운동본부 대전네트워크는 오리·우렁이입식 행사를 비롯한 농촌체험, 농촌마을자매결연 등 대전시민들과 농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친환경 농업을 권장해 왔으며 장터가 열리는 동안 매일 선착순 60명에게 5000원 상당의 장터 할인권도 증정한다./임연희 기자 lyh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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