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시가스, 도시가스업계 최초로 무재해 17배수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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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시가스, 도시가스업계 최초로 무재해 17배수 달성

  • 승인 2009-11-26 10:07
  • 신문게재 2009-03-19 8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충남도시가스(대표 강상원)가 지난 9일자로 전국 도시가스업계 최초로 무재해 17배수(7473일)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 19일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달성인증을 받는다.

▲ 충남도시가스 무재해 기록판(무재해 17배수 달성일 2009년 3월 9일, 7473일)
▲ 충남도시가스 무재해 기록판(무재해 17배수 달성일 2009년 3월 9일, 7473일)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 증진시켜 대전시민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시작한 무재해 운동은 지난 1988년 7월 1일 개시한 이래 2009년 3월 9일까지 7473일 동안 단 한 건의 인명 및 안전사고 없이 산업재해를 예방해 달성한 결과다.

강상원 대표이사는 “우리 충남도시가스 전 구성원은 무재해 17배수 달성을 위한 다양한 실행전략을 수립하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구성원 및 협력업체 뿐만아니라 대전 시민이 자율적으로 실천하는 안전문화를 이뤄 영원한 무재해, 무사고를 달성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충남도시가스는 지난 1995년 무재해 5배수를 달성해 노동부장관 동탑을 수상했고, 2001년에는 10배수 달성 등 가스 안전관리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 2007년에는 도시가스 업계 무재해 최고기록을 인정받아 산재예방 유공기관 노동부 장관 표창 및 안전경영대상(에너지 부문)을 받았다./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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