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되는 진위 식별기는 조폐공사의 ‘위변조 방지요소 기술’ 및 ATM 핵심부품 국산화 연구에서 확보한 ‘지폐인식모듈 기술’을 바탕으로 하여 개발돼 위폐 여부 확인이 쉬워진다.
또 주유소를 비롯해 백화점, 대형마트는 물론 자영업자 등 소규모의 사업장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위변조 범죄와 관련한 국민적 우려와 혼란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글로벌 보안제품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새로운 위변조 방지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진위 식별기를 통해 위조지폐로 인한 금융사고 발생이 줄어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경태 기자79y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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