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측은 또 박람회 기간 중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과 외국인 교수 등 500여명을 박람회장까지 교내버스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건양대는 특히 1만6000여명에 이르는 동문들에게 “가족과 함께 꽃박람회를 관람해 줄 것”을 바란다는 내용을 담은 서신을 보내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김희수 건양대 총장은 “우리 지역에서 세계적인 축제가 열리는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때 건양대도 동참하게 되어 큰 자긍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이시우 기자 jab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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