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0년대부터 2000대 초까지 프랑스, 일본, 미국, 독일 등을 오가며 수차례에 걸쳐 초대전을 개최해 왔으며 지난 2005년과 2008년에는 ‘베이징 국제 비엔날레’에 한국을 대표하는 초대작가로 각각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초대전에는 장 교수가 최근 주요 테마로 삼고 있는 ‘빛과 시간의 이야기’를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적절히 조화시킨 작품들이 선보인다.
또 자화상을 포함한 인물들이 소박한 선으로 표현되고 있으며 꽃, 새, 나무 등이 조화를 이뤄 화폭 속에서 자연의 합창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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