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아레나폰 공개 이후 출시를 앞당겨달라는 유럽의 여러 이통사 및 유통사들의 요청에 당초 10여 개 국에서 두 배 이상 늘어난 30개국으로 확대 출시를 결정했다.
아레나폰은 LG전자의 UI 기술을 총 집약한 명품 ‘S클래스 UI’를 탑재, ▲가장 쉽고, ▲가장 빠르고, ▲가장 재미있는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S클래스 UI’는 실생활에서 익숙한 경험들이 3차원(3D) 그래픽으로 구현돼 별도의 학습 필요 없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7.62cm(3.0인치) 터치스크린에 기존 QVGA급 LCD(해상도 320×240) 대비 4배 이상 선명한 WVGA(Wide VGA)급 LCD(해상도 800×480)와 풍부하고 입체감 있는 음향을 제공하는 돌비(Dolby) 모바일 기능을 적용해 영상이나 음악을 감상할 때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7.2메가비피에스(Mbps) 속도를 지원하는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뿐 아니라 와이파이(Wi-Fi) 무선랜까지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500만 화소 카메라, 8기가바이트(GB) 내장메모리 및 32기가바이트까지 확장 가능한 외장메모리 슬롯,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두께는 11.95mm이며, 무게는 105g이다. /충북=박근주 기자 spring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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