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중국에서 발생한 황사가 서해안지방에 영향을 주기 시작해 16일에는 전국에 걸쳐 짙은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몽골과 중국북부사막에서 발생한 황사는 15일 오후 늦게나 밤부터 서해안지방에 영향을 주기 시작해 16일에는 전국에 걸쳐 짙은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주 충청권 대부분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대전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영상 14도에서 영상 17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18~19일께 1~3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날은 1~2m로 잔잔히 일겠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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