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는 건축, 토목, 전기통신, 기계설비, 영업, 법무 6개 부문 모두 18명의 사원을 채용했다고 12일 밝혔다.
▲ (주)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은 12일 본사 사옥에서 신입사원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
이를 위해 금성백조는 올해도 임금삭감, 구조조정 없이 신규직원을 채용했고 일자리 안정에도 힘쓰고 있다.
금성백조는 이번 채용에서 응시 자격을 지역 소재 대학 졸업자로 한정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성욱 회장은 “사회에서 일해야 하는 청년들이 경기 침체로 일자리를 잡지 못해 고통받고 있다”며 “경제가 어려울수록 인재에 대한 투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자리 나누기에 동참하고자 지난해보다 채용규모를 늘렸고 회사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도록 투자와 고용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성백조는 신규 채용된 사원들을 대상으로 12일부터 오는 5월 말까지 사원 오리엔테이션을 가질 예정이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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