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BS가 경영평가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창사 11년 만에 처음이다.
CBS 본사(사장 이정식)는 흑자경영 달성을 위한 경영마인드 고취를 위해 해마다 13개 지역국을 대상으로 사업수익 달성율 평가와 재정 자립 평가, 특종 및 우수 프로그램 수상 등 방송 경영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대전CBS는 사업수익, 손익예산, 매출액 성장률, 재정자립, 방송포상 등 7개 분야에서 최우수의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2위인 G지역본부 79.5, 3위 K지역본부 70.5점에 비해 100점 만점에 95점을 획득해 큰 점수 차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CBS 이재천 본부장은 “경제위기 속에서도 대전시의 1800교회와 35만 성도들의 뜨거운 기도와 사랑으로 후원해주신 결과”라며 “대전CBS가 더욱 정의롭고 감동이 넘치는 방송으로 보답하겠다” 고 감사를 표시했다.
한편 대전CBS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대전 영락교회(담임목사 김등모)에서 제 5대 운영이사장으로 취임하는 김등모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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