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대전시티즌 1억원 후원 조인식 체결

(주)진로(대표이사 윤종웅)는 12일 오후 2시 30분 대전시티즌 구단 사무실에서 대전시티즌 2009 시즌 1억원 후원 스폰서십 조인식을 체결했다.

▲ 12일 오후 2시30분, 대전시티즌사무실에서 (주)진로 황종규 영업본부장(사진우측)이 대전프로축구 송규수사장(사진좌측)과 2009시즌 공식 스폰서십 조인식을 체결했다.

(주)진로는 2009프로축구 시즌 중 8000만 원의 광고 후원을 하고 2000만 원의 입장권구매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하여 조인식을 체결한 (주)진로 황종규 상무는 “대전시민과 충청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시민구단 대전 시티즌이 올해 시즌에 젊음과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6강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재미있는 경기로 지역민들에게는 즐거움을 주고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는 용기도 선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진로는 2005년 11월,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대전시티즌 시민주 공모에 3억 원을 청약하였으며 2006년 이후 대전 시티즌에 4억 5000만 원을 후원해 왔다./권은남 기자sil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