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임시의원총회 개최

대전상공회의소는 11일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제20대 회장을 비롯한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20대 대전상의 회장에는 현 송인섭 회장((주)진미식품 대표)이 만장일치로 재추대됐다.

이와 함께 부회장에는 이영섭 (주)진합 대표를 비롯해 박성배 일산종합건설(주) 대표, 신영주 한라공조(주) 대표, 손종현 (주)남선기공 대표, 김광철 대전교통(주) 대표, 최상권 (주)신우산업 대표가 선출됐다.

▲ 대전상공회의소는 11일 오전 대전상의의원총회실에서 의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대 회장 및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의원총회를 열었다./손인중 기자 dlswnd98@

상의 감사에는 백광전 한미타올(주) 대표와 방기봉 한국특수메탈공업(주) 대표가 선출됐고, 상임의원에는 강상원 (주)충남도시가스 대표를 비롯해 김광식 (주)선양 대표, 박희원 (주)라이온켐텍 대표, 정태희 (주)삼진정밀 대표, 한금태 삼영기계(주) 대표 등 모두 20명이 선출됐다.

또 대전 상의 명예회장에는 금성건설(주) 김주일 대표가 추대됐다. 이번 선출된 대전상의 임원의 임기는 3년이다.

이밖에 이날 총회에서는 상임의원 정원 확대(현 20명→25명 확대)와 함께 일반의원 정원 확대(현 70명→80명 확대)에 대해 의결했다.

한편 대전상의 송인섭 회장의 취임식은 13일 오전 11시 30분 상의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박전규 기자 jk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