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5일 동안 열리는 대전기타페스티벌 내 프로그램 중 하나인 대전기타콩쿠르의 최우수상 입상자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기타음악콩쿠르 입상자에게 장관상이 수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기타페스티벌에서 첫 전국기타콩쿠르를 준비했는데 이런 큰 상을 수여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특히 올해 페스티벌은 전국체전과 IAC행사를 앞두고 개최되는 만큼 더 큰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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