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지역 소주인 ‘O2린’상표를 활용해 지역의 13개 대학을 소개하는 것으로 이달부터 실시된다.
선양 김광식 사장은 “지역 명문대학 홍보를 통해 지역에 위치한 대학들이 교육환경을 한단계 끌어올리고 지방대학이 아닌 대한민국 중심 대학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을 하게됐다”며 “신학기를 맞이해 대학생들이 음식점에서 마시는 O2린 소주에 자신의 학교가 홍보되고 있는 것을 보는 색다른 재미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양의 명문대학 알리기 캠페인 참여대학은 충남대를 비롯해 한밭대, 대전대, 우송대, 건양대, 중부대, 공주대, 한서대, 청운대, 공주영상정보대, 혜전대, 충남도립청양대, 아주자동차대 등 모두 13개 대학이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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