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3억2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금연 OK, 건강 UP, 행복 OK, 2009 흡연예방 계획’을 수립, 각급 학교에 전달했다.
주요 사업은 흡연예방 선도학교 50개 지정, 지역 보건소와 연계란 니코프리스쿨 운영, 중·고교 흡연감지기 확대 설치, 금연캠프운영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3년간 학생들의 흡연율을 감소하고 있지만 저연령화 및 여학생 흡연률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며 “처벌위주가 아닌 예방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쾌적한 학교 분위기 조성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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