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덕사에서 봉행된 원담스님 열반 1주기 추모법회에서 지관스님(총무원장)이 추모사를 하고 있다. |
총무원장 지관스님은“대종사님의1주기를 맞아 오고감이 없는 진리속에서 큰스님의 빈자리가 크다“며”하루빨리 재환사바 하시어 이땅의 중생들에게 밝은 지혜를 전해주시길 간청한다“고 말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총재는“큰스님께서는 한평생 유상의 무상함을 우리들에게 일깨워 주셨다”며“우리들곁을 떠나며 몸소 화현해 보이신 적정열반(寂靜 涅槃)의 세계는 우리들에게 보여주신 천진불(天眞佛)로서 최근 어려운 경제에 서민들에게 정신적으로 지혜와 용기를 주시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옹산주지스님은“추모법회에 참석하신 사대부 스님을 비롯한 정부 및 각계 기관단체장님과 신도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원담스님은 1926년 전북옥구에서 태어나 서산에서 한학을 배우시다1933년 벽초스님을 은사와 만공스님을 계시로수계득도 후 구례화암사 및 수덕사 주지역임 후 1986년 덕숭총림3대방장을 지내시다 지난해 3월18일 세수82세, 법랍75세로 입적하셨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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