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1월15일부터 2008년 귀속 연말정산에 필요한 각종 소득공제 영수증을 인터넷에서 조회해 출력할 수 있도록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개시한 후 3일 현재 1391만명의 근로자가 이용해 지난해 서비스 이용기간보다 172.5% 증가했다.
국세청은 서비스 제공 항목을 기존 8개에서 10개로 늘린데다 부양가족의 소득공제자료 제공 동의방법을 쉽고 간편하게 개선한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종명 기자 parkb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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