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에 따르면 5개 지방국토관리청 및 11개 항만청, 2개 항공청, 항공안전본부, 국립지리정보원 등 27개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초 실시한 ‘2008년도 성과관리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6.3704점을 획득, 1위를 차지했다.
또 국토해양부 소속 60개 본부 실ㆍ국 및 소속기관이 포함된 평가에서는 6위를 차지해 상위 10% 으뜸기관에 속하는 영광을 함께 안았다. 이에 따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직원에게는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송기섭 청장은 “직원들이 투명한 행정 집행과 찾아가는 현장서비스 추진으로 58건의 민원을 해결하는 등 고객중심의 업무를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중심의 행정을 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이 외에도 국토해양부가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면서 최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관리청은 지난해 정보화능력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5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보공개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상, 국토해양부 민원행정서비스 평가 최우수기관, 공공건설사업비 절감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소속기관 청렴도향상 노력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의 수많은 공적을 남긴 바 있다. /백운석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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