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산재보험료 신고.납부

“고용ㆍ산재보험료 신고ㆍ납부는 3월 31일까지입니다.” 근로복지공단이 고용ㆍ산재보험료 신고를 당부하고 나섰다.

5일 근로복지공단 대전지역본부에 따르면 고용ㆍ산재보험의 적용을 받는 사업주는 2008년도 확정보험료와 2009년도 개산보험료를 오는 31일까지 근로복지공단에 신고ㆍ납부해야 한다.

특히 보험료 신고서를 사전에 근로복지공단 관할 지사에서 검토받은 후 납부서를 발급받아 납부하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보험료신고서 작성 후 산출된 보험료는 납부서에 납부할 금액을 기재해 이달 31일까지 한국은행 국고대리점이나 우체국에 납부하면 되며, 인터넷뱅킹 및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근로복지공단 대전지역본부 관계자는 “고용ㆍ산재보험에 대한 문의는 1588-0075를 이용하고,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comwel.or.kr)를 참고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3월 31일 이후에 신고ㆍ납부하는 사업장은 확정ㆍ개산보험료 연체금과 확정보험료 차액(부족액)에 대해 10%의 가산금이 부과된다./박전규 기자 jk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