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전 시설과에 근무하던 안정환 서기관은 지난해 백혈병 진단을 받고 명예퇴직해 현재 병마와 싸우고 있다.
소식을 접한 김신호 교육감과 직원들은 모금운동을 전개해 모은 580여 만원과 헌혈증서 48장을 안 서기관에게 전달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자리에서 훌훌 털고 일어나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시설관련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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