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 책자는 309쪽 분량의 핸드북 형태로 다양한 컬러사진과 그림을 곁들여 기관차(Locomotive), 객차(Passenger Car), 화차(Freight Car), 발전차(Power Source Car), 기중기(Crane) 등의 알기쉬운 설명을 담았다.
증기기관차(1899~1967년), 전기기관차(Electric Locomotive), 디젤동차(Diesel Multiple Unit), 전기동차(EMU: Electric Multiple Unit), 고속철도(KTX, KTX-II) 등에 대한 설명도 알기쉽게 정리했다.
차량별 변천사, 주요 장치에 대한 사진설명, 동종 차종에 대한 세계 각국의 보유 및 운행 현황 등 유용한 많은 정보가 담겼다.
북한 평양의 지하철노선도, 전동차 종류, 평양의 영광역사·부흥역사 모습도 볼 수 있다.
박재근 코레일 기술본부장은 “이 책자가 널리 활용돼 철도차량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철도르네상스 시대를 여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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