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상청에 따르면 5일 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예측된다.
강수는 비로 시작해 밤에 진눈깨비(산간엔 눈)가 내리겠고, 밤부터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이 불고 해상에는 돌풍 현상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강수량은 5mm내외로 가뭄해소엔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비나 눈은 6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비가 온 후에도 큰 추위는 없이 평년 기온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욱 기자 dearw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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