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브릿지 국제대학은 5일 오전 11시 국제회의장에서 조지아 공대 스티븐 맥로린(Steven William Mclaughlin) 대외협력 부총장을 초청, ‘2+2 복수학위 프로그램’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두 대학은 연구 및 컨설팅의 공동진행, 학생 및 교수 교류 등 대학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도 추진키로 했다.
정상직 우송대 부총장은 “복수학위 과정을 통해 솔브릿지 국제대학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졸업 후 미국 명문 경영학 석사(MBA) 과정에 진학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문을 연 우송대 솔브릿지 국제대학에서는 24개국 240여 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으며 교수진 전원이 외국인이고 모든 강의가 영어로 진행된다./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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