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관별 담당지역은 ▲천안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천안, 공주, 아산, 계룡, 금산, 연기지역 ▲보령 여성인력개발센터는 보령, 논산, 부여, 서천지역 ▲홍성 아동상담소는 서산,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당진지역이다.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선발된 아이 돌보미 230명는 오는 4월부터 양육 돌보미, 학습 돌보미로 나뉘어 총 5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아이돌보미는 일시적이고,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서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가족의 아동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은 그동안 천안 등 일부 지역에서만 제한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됐으나 올해부터는 도내 16개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된다./조양수 기자 coolj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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